운동성 협심증(안정 협심증)은 동맥경화증으로 관상동맥의 일부가 75% 이상 좁아졌을 때 발작 증상을 일킵니다. 협심증은 협심증의 증상인 흉통 발작의 빈도, 지속시간(몇 분 이내), 강도가 일정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운동이나 움직임으로 인해 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발생기전
대부분의 경우 운동성 협심증(안정 협심증)은 동맥 효과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져 발생합니다. 죽상동맥 경화플라크라는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관상동맥 내벽에 쌓여 혈관의 내강이 좁아지면 혈류가 나빠지기 때문에 심장에 영양부족이 계속되면 운동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고혈압, 지질대사장해, 당뇨병, 흡연 등도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생활습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계단을 오르거나 비탈길을 오를 때와 같이 몸에 부담이 가해지는 운동을 할 때 가슴 중앙 부근이 조여오거나 무언가가 눌리는 것 같은 압박감을 느낍니다.
조임이나 압박감은 짧은 휴식 후에 가라앉습니다.
증상의 지속 시간은 수십 초에서 몇 분정도 입니다.
* 왼쪽 어깨, 팔, 턱, 태양신경총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방법
(1) 운동 스트레스 심전도 (트레드밀 검사)
・운동 스트레스 심전도는 운동 전후의 심전도를 기록하여 심전도의 변화나 부정맥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트레드밀 검사에서는 운동 중에 지속적으로 심전도를 기록하여 심전도의 변화나 부정맥의 출현을 확인합니다.
(2) 관상동맥 CT
정맥을 통해 조영제를 주입하여 관상동맥의 협착을 확인하여 심장의 혈관(관상동맥)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신장이 나쁘거나 조영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주의 깊게 검사해야 합니다.
(3) 심장 카테터 삽입
손목이나 사타구니에서 얇은 카테터를 사용하여 관상 동맥이 좁아졌는지 확인합니다. 이 심장 카테터 삽입은 확실한 진단을 내리는 데 필수적입니다.
(4)FFR
심장 카테터 삽입술을 시행하고 환자가 75%의 협착증인 경우, 카테터 삽입과 함께 압력 와이어를 관상동맥으로 전진시켜 치료의 필요성을 결정합니다. 혈류가 20% 이상 손상된 경우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또는 우회술(CABG)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심근 신티그래피
심근 신티그래피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주입하고 심장 근육(심근)이 흡수한 방사성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촬영하여 심근의 손상 정도와 심근의 혈류 장애 정도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신장이 좋지 않은 분이나 조영제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치료
운동성 협심증의 경우 약물 요법은 필수 치료법입니다. 질산염 약물, β 차단제, 칼슘 길항제가 증상을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항혈소판제와 콜레스테롤 저하제(스타틴)를 사용하여 심근경색이 발생하지 않도록 병변의 진행을 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고 협착이 90% 이상인 경우, 심근 신티그래피 또는 FFR 검사에서 허혈이 양성으로 판명되면 약물 요법과 함께 PCI 또는 CABG가 필요합니다.